キム・イェウォンのインスタグラム(__kimyewon) - 7月5日 15時20分

Claude Monet - Coquelicots
클로드 모네가 지금의 내 나이 때 그린 작품.
작년 빠리 뮤제 드 오르세에 갔을 때 사온 머그인데
여기에 커피를 마시면 커피맛도 예쁘다 :)
작품의 제목도 Coquelicots이고
빨간 개양귀비꽃이 중심이 되는 그림이라 평하지만
내 눈엔 늘 카미유(엄마)와 장(아이)이 주인공.
둘을 잠시나마 지그시 바라보고 있노라면
그림 속 애기가 어디엔가 예쁘게 자라 있을 것만 같은
그런 느낌이 들곤 한다. :)
그림이 옮겨지지 않는 한 언젠가 한번쯤은
꼭 다시 빠리 오르세에 찾아가
더욱 자세히, 좀더 촘촘히 봐보고 싶은
클로드 모네의 <아르장퇴유의 양귀비꽃> :)
#커피타임 ☕️ #예원시선 👀
#예원☝🏻이가마시는
#일☝🏻리필터커피 😛
#망중한 #끄적임✍🏻 :)
-*음악은 요즘 자주 듣는 앙드레가뇽의 스와 데떼 라는 곡이에요.
-*Soirs D’ete(여름의 별자리(여름날 저녁)_찾아보니 뜻이 두가지가 있는 것 같아요. 어쨌든 두 의미 모두 어두운 때의 뜻을 가지는데 제가 들어본 바로는 하루 중 어느 시간에 들어도 참 좋답니다.
지금도 너무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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