ハン・ジミンのインスタグラム(roma.emo) - 8月8日 19時4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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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께서는..
제게 응원과 사랑의 글을 담아 보내주신 편지를 읽으시는게 큰 기쁨이셨습니다.
그때마다 책임감을 갖는 배우가 되야겠다 하시며 그 마음들에 늘 너무 감사해하셨습니다.
가끔씩 할머니 선물과 함께 보내주셨던 카드는 할머니 서랍장에 고이 간직하고 계셨습니다.
할머니께 큰 행복 주셔서 감사한 마음 전하고 싶습니다..🙏🏻
하루도 빠짐없이 할머니가 해주신 기도처럼
항상 반듯하고, 따뜻하게 베풀며 많은 분들께 사랑받을 수 있는 연기자가 되도록 살아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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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까지 많은 위로와 마음 보태주셔서 행복해하셨을거에요.
고맙습니다 진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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