ギモのインスタグラム(1room1cat) - 8月10日 16時23分

촌놈특파원이 어제 허리 디스크로 걷지도 못해서 급하게 응급실을 다녀와서 모든 것이 잠시 올스톱되고.. 오늘 아침 전주에서 엄마가 올라오셨어요.
어제 너무 놀라고 당황해서 스밀라님께 대전에 있는 허리 전문 병원도 여쭤봤는데 진짜 친절하게 알려주셔가지고😭...
진심으로 감사했어요.🙏🏻
남동생은 지금 엄마와 함께 병원에 갔습니다.
디스크 겪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나야나) 각도 조금만 틀어도 찡~하면서 엄청 통증이 와가지고.. 어젯밤 쨔매가 올라오려고 하는거 필사적으로 다 방어하고ㅋㅋ
갈곳 잃은 쨔매 시무룩해짐..ㅋㅋㅋ
대전에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집 벽에 곰팡이가 생길 정도 였는데 엄마가 오시는 길에 제가 두고온 제습기를 가져다 주셨어요.
지금 몇시간 틀었는데 세상에ㅋㅋㅋ
집안에 눅눅했던 기운이 다 사라짐ㅠㅠㅠㅠ
70프로까지 올라갔다가 지금은 55정도 내려가고 제습기 안에 물이 차오르네요.
허휴...
잊고 지냈던 제습기의 소중함 다시 한번 느낌!
습하던 방바닥도 고슬고슬 해지고 공기가 달라졌어요.
거실-방-세탁실-욕실 순으로 투어 예정입니다.
제습기야......조굼만 히믈내!!
#cat #chamoe #백숙내복 #쨔매무룩 #위닉스제습기 #제습기열일중 #아가미는이제반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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