ユ・ハナのインスタグラム(hahana111) - 9月1日 01時12分


정신없던 나의 20대
그리고 알콩달콩 우리의 신혼
헌이의 뱃속10달까지 모든 순간 곁을 함께한
강아지보다 더 애교넘치는 우리먼지.
현관비번누르는 소리에 폴짝 뛰어 신발장에 먼저 가있고 절대 식탁위나 싱크대같이 올라가지 말아야할 곳은 올라가지않았으며
이름을 부르면 꼭 대답해 준 내 사랑.
꼭 안고 낮잠자면 그렇게 몇시간이고 꼼짝않고 안겨자주던 개냥이 먼지.
꾹꾹이도 잘해주고 힘들땐 위로도 잘해주던 세상최고였던 나의 고양이.

아버님의 권유로 도헌이가 태어난 후로는 아버님의 둘도없는 친구가 되었지만
늘 마음한켠 미안함이 가득했던 아이.

짐이 되지않으려고 그랬겠지.
피해주지않으려고 그랬을거야.
그렇게 원래 너의성격 그대로 그렇게
참다가 참다가 너무 힘들어서 가버린거겠지..

냉정하게 정을 뗄려한건지
니가 떠나면 남아있는 사람이 힘들까 싶어 일부러 그랬는지
그럴힘조차없었던건지
아버님 곁에 오지않고 보이지않는 곳에서만 생활한지 한달정도 되었다고.

먼지야.
너로 인해서 참 많은 시간 웃었어
너의 사랑스런모습에
너무 귀엽고 애교많은 모습에 많이웃고 행복했어.
그래서 정말 많이 고마워.

미안한이야기들은
그리울때마다 또할께.

왜 곁에 있을 땐
영원히 함께 일것만 같을까

사랑해
너도 나랑 살았던 시간이 괜찮았던 시간이였었다면 좋겠다.
나는 진짜 너무 행복했거든.

잘가 먼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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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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