カン・ヘヨンのインスタグラム(mangdoo_noona) - 9月19日 19時47分


지금 가만 안고 정수리 냄시 킁킁하고 있는데 ,
언제 이렇게 컸나.. 신생아때 생각나요

만지는것도 안는것도 무서워서 병원에서 나올때 카시트에 앉히려다가 오빠랑 땀 뻘뻘 흘리고ㅋㅋㅋㅋㅋ둘 다 얼굴 씨빨개져서 “잠깐만 이거 아닌거같은데...” 씨름하다가 실패하고 그냥 꼬옥 안고 탄 기억도 나고😂

조리원에서는 조금만 울어도 어떻게 되는줄 알고
“선생님 애기가 너무 울어요..도와주세요ㅠㅡㅠ”ㅋㅋㅋㅋㅋ
베개를 해도 되나..침대에 눕혀도 되나..이불을 덮어도 되나...
겉싸개 풀어도 되나.....
목욕을 이렇게 시키는건가? 5분 지나면 감기 걸린다했는데...
어깨로 세워서 안을때는 코가 내 어깨에 눌리면 숨 못쉬는줄 알고 거울로 수시로 코 위치 확인하고ㅋㅋㅋㅋ

트름을 시켜야되는데 애기 트름 소리는 어느정도인지 뭐가 트름 소리인지 알 터가 있나...

하여튼 신생아때는 “...되나??” 를 달고 살았던것 같아요

진짜 조리원에서는 눕혀놓고 가만 바라보기만 했어요^_^ㅋㅋㅋㅋㅋ

애기침대 아니면 애기를 다른곳에 놓는것 조차 불안했는데
지금은 그때에비하면 거의 뭐 #육아고수 가 됐어요🤣

이런 초보 엄마 , 초보 아빠 사이에서 무럭무럭 자라는 빼꼼이를 보면
진짜 뭉클하고 대견스러워요ㅠㅡㅠ
엄마 아빠는 해준게 없는것 같은데... 혼자 잘 자라는것 같은 느낌...?
아무튼... 애기를 안고 있으면 참 별별 감정과 생각이 들게되더라구요

지금도 저처럼 #육아 중이신 고객님들
같이 또 다가올 밤을 보내보아요☺️ㅋㅋㅋㅋ(힘들긴 미친거같이 힘들지만 그에 비교도 안되는 행복함에..!♥️)

#육아스타그램 #육아일상 #아줌마그램

#심빼꼼🐽사진모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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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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