チョン・ソミンのインスタグラム(somin_jj) - 9月30日 20時56分

오픈한지 일주일만에 가본 열무아부지네 첫 가게. 내부도 정말 근사하고 맛은 기대 이상이상이상이었다. 맛있는 이탈리안음식은 많이 먹어봐서 이제는 뭘 먹어도 큰 감흥이 없었는데 덕분에 정말 오랜만에 눈이 번쩍 뜨였단다. 같은 엄마를 가져서 그런가? 내 입맛에 꼭 맞더구나. 진작 좀 자주 해주지 그랬니. 처음으로 니가 해준 바질페스토 파스타를 먹어봤을 때 정말 깜짝 놀라게 맛있어서 파스타는 잘 하는 줄 알았지만 모든 메뉴가 이렇게 다 맛있을 줄은 몰랐다.(특히 콥샐러드랑 오징어먹물리조또 최고였다) 타지에서 힘들게 공부하고 또 주방에서 고생했던걸 아니까 오늘 참 기분이 이상하더라! 메뉴개발부터 가게내부까지 너의 고민이 느껴져서 대견했다. 고생많았고 앞으로도 고생하거라. 너무 바쁘면 얘기해~ 생각해보고 서빙하러 갈게. 그럼 조만간 또 방문하마. 태그는 열무로 할게. @baby10radish #일마레동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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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lmare_dongt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