カン・ミンギョン さんのインスタグラム写真 - (カン・ミンギョン Instagram)「언젠가 유럽 국내선 비행기 안에서 처음 만난 잠봉뵈르 샌드위치. 여행길의 기대와는 달리 단출해도 너무 단출한 샌드위치가 기내식으로 나왔을 때 그 실망감과 허탈함을 잊을 수 없다. 약이 오를 정도로 심플한 비주얼과 달리 충격적으로 맛있었다 정말 정말로. 미식에는 1원어치도 관심이 없는 시절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도대체 이 초라한 샌드위치가 왜 맛있을까 고민하며 먹었더랬다. 식사를 마치고 난 뒤에는 먹는 내내 고소함을 품어주던 그 두툼하고 미색을 띠는 치즈가 무얼까 고민하였는데, 그저 지우개처럼 썰어낸 빠다였다는걸 알고 두 번째 충격. 그리고 오늘 내가 대강 만들어냈음에도 비슷하게 맛있었음에 세 번째 충격. 아마 누군들 만들어도 이 심플함만 지킨다면 영원히 맛있는 샌드위치가 되겠다. 역시 클래식은 영원하다는 말이 괜한 허영의 말이 아니라는 것을 느끼며 연휴 마지막 날 짭조름하게 잘 시작했당.」10月4日 14時05分 - iammingki

カン・ミンギョン のインスタグラム(iammingki) - 10月4日 14時05分


언젠가 유럽 국내선 비행기 안에서 처음 만난 잠봉뵈르 샌드위치. 여행길의 기대와는 달리 단출해도 너무 단출한 샌드위치가 기내식으로 나왔을 때 그 실망감과 허탈함을 잊을 수 없다. 약이 오를 정도로 심플한 비주얼과 달리 충격적으로 맛있었다 정말 정말로. 미식에는 1원어치도 관심이 없는 시절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도대체 이 초라한 샌드위치가 왜 맛있을까 고민하며 먹었더랬다. 식사를 마치고 난 뒤에는 먹는 내내 고소함을 품어주던 그 두툼하고 미색을 띠는 치즈가 무얼까 고민하였는데, 그저 지우개처럼 썰어낸 빠다였다는걸 알고 두 번째 충격. 그리고 오늘 내가 대강 만들어냈음에도 비슷하게 맛있었음에 세 번째 충격. 아마 누군들 만들어도 이 심플함만 지킨다면 영원히 맛있는 샌드위치가 되겠다. 역시 클래식은 영원하다는 말이 괜한 허영의 말이 아니라는 것을 느끼며 연휴 마지막 날 짭조름하게 잘 시작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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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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