アン・ソニョンのインスタグラム(anney_an_love) - 10月15日 22時58分

바로야...
너 오늘 여자친구 처음 수영수업오는날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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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주차장입구 현관쪽에 서서 기다리고...
오니까 안기다린척 해놓고 호주머니 손꼽고 멋진척 “수영 하나도 안무서워...! 빠지면 내가 구해줄께..!” 해대고....
여친 쉬마렵대니까 손잡고 화장실 칸 안에까지(!) 데려다주고...
나와서 문앞에서 기다리고...
수영수업 첨 온 여친 체조도 옆에서 가르쳐주고...
나란히 커플수영도 하고......
평소보다 발차기랑 자유형 숨쉬기랑 잠수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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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청 열심히 하고 막 ...
그랬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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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만괜찮아🤦🏻‍♀️
#어짜피아들은딴여자남편
#아아정말괜찮은데
#왜자꾸눈에서땀이나지😭
#이것이바로
#바로애미
#아들애미의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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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너무너무
#사랑해바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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