ハン・サンジンさんのインスタグラム写真 - (ハン・サンジンInstagram)「요즘 지인들하고 2020년은 아무것도 해보지 못하고 그냥 모든게 멈춘게 같다고 농담처럼 얘기를 많이 하는데 2020년 정말 아무것도 안했나?... 생각해 보니까.. 혼란속에서도 많은 일을 했었네.. 코로나로 시작된 해였지만 대학 강의도 나가게 되고 원포 구독자도 만명을 넘기고ㅋ 그동안 읽고싶었던 책도 거의다 챙겨서 읽었고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사소한일에 감사하는 시간들이 많이 생겼다.. 넷플릭스 아마존에서 작품들도 챙겨 보고 오랜만에 단막극도 찍었고.. 원래 올해 예정되었던 작품 스케줄들을 그대로 진행되었다면 모르고 지나갔을 여러 소중한 추억들이 생겨났다 또다른 삶의 기쁨!!! 13년간 쉬지않고 뛰기만 했는데 잠시 숨고르기 하면서 멈추기도하고 주위를 보면서 천천히 걷는 느낑! 근데 이게 딱 필요한 시기였어.. 코로나가 잠깐 훼방을 놓을수있지만 내 인생의 방해까지는 할수없다!!! 내 인생 드라마의 주인공은 나니까.. 자 남은 2020년 두달!!! 재미있게 지내보자~~~ 마지막홀 마지막 퍼팅까지 최선을 다해야 찝찝함이 없으니까... 당시 난 저 공을 넣었다ㅋㅋㅋ 세컨샷이 깃대맞고 들어갈뻔했던ㅋ 아쉬운 샷이글..버디로 마무리.. 남은 올해 최소 버디로 마무리하자!!! 근데 저 사진 보니 하와이가 너무 가고싶다 #hansangjin#한상진 #hawaii#하와이 Everything will be fine!!!」10月18日 1時09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