キム・ウンジュのインスタグラム(eun_ju__) - 11月21日 13時31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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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8 오빠랑 만난 지 100일 되었던 날
100일은 밥만 먹자고 했었는데
처음 만났던 날부터 100일까지 단 하루도 빠짐없이 나랑 함께 했던 추억들 나 보여주려고 몰래 일기를 써놓았다 ..
100일 되던 날 뜬금없이 핸드폰 달래서 줬더니 읽어보라고 ..
100일 동안 오빠랑 나랑 함께 했던
추억들 오빠가 쓴 일기를 보고 펑펑 울기만 했다
앞으로 꼬라지도 줄이고 자존심도 줄여보려고 노력하겠습니다
내 인생에 #최고의선물 #평생잊지못할선물 오빠에 마지막 여자가 되어줄게 너무 고마워 ♥️ @bien_papa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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