チョ・ミニョンのインスタグラム(xxjominxx) - 11月26日 08時56分

#아이폰12 폰 사면 보통 내 셀카 먼저 찍었는데
사자마자 찍은건, 모찌, 남편, 앙꼬 💕(숨은 남편 찾기 해보세유 😙)
#신혼조이야기 #남편과두런두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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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에게 징그럽게 픽업을 부탁하는 나
손이가요 손이가 손이 굉장히 많이가는
새우깡 같은 와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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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어김없이 태워달라고 말했더니
“ 민영아 오늘 오빠가 정말 바뻐서 미안한데 오늘만
택시타고 다녀와 주면 안될까 (?)
해서 너무 정중하게 부탁해서 알겠다고
택시 부르겠다고 방으로 들어갔다｡ 그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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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에게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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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 여보세유 ~ 택시쥬? (충청도 사투리로 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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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남편이 웃겼다고 개그상이라고
태워졌다 🥸훈훈훈
#개그상에_후한_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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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오늘은 꽁짜 택시 타고 이동하셔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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