キム・ダビンのインスタグラム(daxbin) - 12月3日 23時03分


내 24살의 기록이 딱 한 달 남았다
어릴땐 빨리 20대 중반의 어른이 되고싶었는데,
막상 되고보니 여전히 어린 나이고 여전히 미성숙하다.
난 17살때부터 이 일을 해왔어서 또래 친구들이
열심히 공부하고 수능을보고 대학을 가는 모습들이
나에겐 가장 선망과 존경의 대상이였다
그때나 지금이나 내 선택을 전혀 후회하지 않지만
매년 수능날이 되면 내가 그때 다른길을 택했다면 어땠을까
이런 생각이 종일 사라지지않고 자리를 잡곤 하는데,
항상 결론은 똑같다. 삶은 답이 정해진 오지선다가 아니다.
모든 사람들, 내 가족까지도 각자의 길이 모두 다 다르고
난 내가 선택한 길을 꾸준히 걸어가고 있다는거.
이 길을 걷지않았다면 만나지 못했을 사람들과 경험,
추억들이 아쉽기에 돌아가더라도 같은 선택을 했을거라는거
그리고 거기서 얻은 것들이 내 삶에 양분이 되어준다는거
올해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기억도 안나지만,
아니 사실은 떠올리고 싶지도 않지만
마지막 기록은 생각보다 나쁘지않아서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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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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