ホン・ヨンギのインスタグラム(kisy0729) - 12月31日 01時46分
저는 어릴 적 정말 가난한 환경 속에 살았습니다.
초등학교 6학년 때 전단지 아르바이트를 뛰고
교복 맞출 돈이 없어 어깨에 맞지 않는 큰 사이즈를
물려받아 입고 친구가 교복을 바꿔주곤 했습니다.
급식비를 내지 못해 한동안은
혼자 도시락을 싸고 다녔고,
중학교 처음 올라가던 날엔
예쁜 가방이 정말 갖고 싶었지만,
초등학교 1학년 처음 갖게 된
세일러문 책가방을 중학교 1학년때도
매고 다녔습니다.
신발 하나를 사지 못해
215사이즈를 신는 제가
신발을 물려받아 240사이즈 신발을
덜렁거리면서 신고 다녔습니다.
어릴 땐 거의 2-3년 간격으로 이사를 다녔는데,
친구들과 헤어지는 게 정말 싫었던 저는
집안이 어려워서 이사를 가는 사정은 모른 척하고
늘 불평했습니다.
그런 삶 속에 살던 제가 중학교 3학년 때부터
조금씩 유명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로 인해 피팅 모델로 돈을 벌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가족에 보탬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기뻤고,
처음으로 피팅 모델 해서 받은 돈으로
제 발에 맞는 신발을 살 수 있다는 생각에 정말 기뻤습니다.
그리고 고등학교에 진학했습니다.
고등학교에 진학하고 아버지는 저희를
모두 불러 어렵게 이야기를 꺼내셨습니다.
아빠가 큰 빚을 지게 되어서
너희가 앞으로 더 힘들게 될 수도 있다고
학교로 집으로 사람들이 찾아올 수 있다고
아빠가 미안하다고
정말 그 이후로 사람들이 집에 찾아와
너무 두렵고 고통스러웠습니다.
매일 하나님께
저는 언제 행복해질 수 있는 건지 기도했습니다.
아빠 빚을 갚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피팅 모델을 하던 제가
의류 쇼핑몰을 차려서 갚아야겠단 생각을 했고
고등학생 때 쇼핑몰을 시작했습니다.
제가 수익을 내는 족족
돈 관리를 하셨던 엄마는
집안의 생활비와 아빠 빚을 갚아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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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