イ・ミンジュさんのインスタグラム写真 - (イ・ミンジュInstagram)「뒤늦은 파티지만 즐겁게 보냈던 크리스마스🎄 2020의 마지막은 타지에서 혼자 올라온 나를 항상 살뜰히 생각해 주시는 서울 부모님과 철부지 언니와 마무리했고, 2021의 시작은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밈주가 끓인 떡국과 아부지가 준비해온 케익으로 시작했다 2021이 되어서야 안 오던 눈이 펑펑 오기 시작했고 덕분에 우리집 삼남매가 처음으로 함께 눈사람을 만들었다! ☃️ 영원히 어릴 줄 알았던 나도 어느새 20대 후반이 되었고 이제는 한 살 한 살 먹을수록 내 말과 행동에 대한 책임감을 더 느낀다 해가 바뀔 때마다 계획 세우는 걸 좋아했는데 올해는 아무것도 생각이 안 나고 그냥 주변 사람들 아프지 말고 건강만 했으면 좋겠다🐰」1月7日 22時38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