ジャング・ウネ・サングのインスタグラム(junghyesung91) - 1月23日 22時48分

이랬던 우리애기가 이제는 눈도못뜨고 겨우 숨만쉬고있다.
내가 집에오길 기다렸다는듯 나를 보고난후부터는 눈을 못뜬다 .
많이아팠고 , 이미알고있었지만, 맘의 준비도 수없이 시뮬레이션하고 맘을 단단히 먹었지만 , 슬프고 마음이 아파서 보기가 힘들다.
태어난지1개월때부터 보았던 코나인데, 말인형처럼 뽀각뽀각 뛰던 코나의 모습, 유독 나를 졸졸쫓아다녀서 눈에 밟히고 내맘에 쏙 들어왔던 우리코나, 사람을 유독좋아해서 누가오면 예쁨받으려고 애교부리던코나, 집밖에 나가도 집은 용캐찾아서 꼭 집으로 돌아오던 우리코나, 문안열어주면 열어줄때까지 울어대던 똑똑한 코나, 은혜값을거라고 새랑 쥐랑 벌레를 잡아서 와서 방문앞에 가져다 놓던 마음이 예쁜 날쌘돌이 코나, 14년동안 나와함께해줘서 고마웠고 행복했어 고생했어 수고했어 사랑해 우리집에 와줘서 고마워 나를 집사삼아줘서 고마워 우리코나 가는길 아프지않게 편하게 갈수있도록 해주세요 주님⭐️
우리가족맘도 , 제맘도 , 코나맘도 아프지않길
아멘🙏🏻 사랑해 코나야
2021년 1월 24일 새벽3:40 , 우리코나 무지개다리건넜습니다
잘가 코나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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