ハン・ソナのインスタグラム(shh_daily) - 1月24日 23時44分
날이 좋아서 한강을 걷고 싶었단말이지
익숙한 동네 옥수동으로 가서
자주들러 대본을 보던 카페에서 라떼 한잔 테이크아웃
오늘의 날씨를 보여주듯 꽃망울사진을 하나 찍어 챙긴후 한남나들목으로 걷는데 어머. 봄이네.
20대에는 우연히 자연스레 청담동. 한남동. 옥수동에 ..
서울 상경했던,어렸던 내겐,
비쌌던 만큼 안전하고 좋았던 동네들
다니기를 좋아하던 20대의 내가
어느 시간 때에나 보호 받기 좋았던 고마운 동네들. 꽤나 오랜시간 보호받으며 살았었구나싶은 생각이💭
30대가 되어서도 여전히 다니기를 좋아하지만
이젠 그만큼 집에 머무는 것도 좋아진 내가, 하루종일 늘어지고 싶기도하며 조금 부지런해질 수 있는(?)곳으로 움직인것이, 적절한 시기에 ,지금의 내게,어울리는 움직임을 한것 같아 참 잘했다 싶은 생각을 지나... 지나... 주말마다 발레를 배우는🧚♀️효주와의 즉흥적 만남. 오랜만에 청담동에서 털털히 먹고 털털하게 수다타임. 일요일 다 썼다🏃♀️🌿👭🥗🥘🍲☕️
#만보이상걷고만칼로리채우기
[BIHAKUEN]UVシールド(UVShield)
>> 飲む日焼け止め！「UVシールド」を購入する
11,659
0
2021/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