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soy_yoonsoさんのインスタグラム写真 - (thesoy_yoonsoInstagram)「. 아 계속 참다 참다 너무 화가 나서... . 퐁키는 얼마전 #강아지pss 진단을 받았어요 . 퐁키는 성장이 너무 느리고 작은 아이였어요 352일 되는날 첫 생리를 했고 1살이 넘어서까지 유치가 빠지지 않았어요 애기때 신장결석이 생겼고 방광 슬러지까지 있었죠 그리고 여러번 발작을 했었어요 . 유전적 질병이 많고 너무 약한 아이라고... . pss 7가지 증상중 4가지가 퐁키를 말하고 있는데 퐁키 애기때 주치의는 왜 pss에 대한 언급을 한마디도 안했던걸까 퐁키를 1~2년 봐주신게 아니었는데... . 동네 작은 병원도 아니었고 그 병원에 CT기계가 없던것도 아니었고 pss수술을 안하는 병원도 아니었는데... . 엑스레이상 후두골이형성이고 뇌쪽 문제 같다고 해서 MRI까지 찍고 신장질환이라며 5년동안 3개월에 한번씩 신장검사를 했었는데... . PSS는 1살 이전에 수술했으면 정상으로 살아갈수 있는 질병이라는데... . 방금도 비명을 지르며 깬 퐁키를 보며 pss라는걸 몰랐던 나에게 화가나고 이것저것 너무 화가 나서 손발이 부들부들 . . . 이사를 오며 병원을 옮겼어요 언제 MRI를 찍어야할지 모른다는 생각에 이쪽에서 제일 큰 병원을 찾았고 담당 선생님이 신뢰가 가지 않아 몇개월 전부터 다른 선생님께 진료를 보고 다니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감기가 한달넘게 낫질않고 심장병 오진 . 그래서 또 병원을 옮겼어요 . . . 감기로 시작해서 600만원 넘게 쓰고 다녔는데 돌고 돌아 이제라도 퐁키가 아팠던 원인을 찾아서 다행이다 싶어요 . 동물병원은 크고 장비가 좋고 의사가 많은게 좋은게 아니고 명의를 찾아서 여러군데 다녀야한다는걸 뼈저리게 느끼는 요즘 뇌 치과 안과 심장 신장은 꼭 전문의에게... . 6살에 PSS 수술 성공사례가 많나요? 예후가 나쁘진 않나요? 암모니아 검사가 화요일인데 불안해서 견딜수가 없어요ㅠㅠ . 방금 퐁키 주치의 쌤이랑 통화하고 좀 진정이 됐는데 당시 주치의에 대한 원망과 자책에 미칠지경이에요 .」1月30日 0時55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