キム・ジソクのインスタグラム(kimjiseok16) - 12月13日 12時57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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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인생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것이 배우의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시는 때로는 어떤 인생, 또 때로는 커다란 진리의 함축인것 같아요.
부디 쓸쓸한 어느 날,
부족한 단어와 작은 문장들로 켜켜이 쌓인 이 글이
저 멀리 누군가에게 찰나의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서툴게 표현하는 저의 마음이
고단한 당신에게 가까이 닿기를 간절히 바라봅니다.
그 힘이 당신을 조금이라도 일으키기를,
이른 새벽 가뿐히 걷게 할수 있기를,
새어 나오는 입김으로 우리가 지금 살아 있음을 느낄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헤세, 루미, 괴테, 릴케, 나태주, 장석주, 김용택… 국내외 명시 77편과 배우 김지석이 전하는 진솔하고 따뜻한 문장들
🔅배우 #정소민, 페퍼톤스 #이장원, 코미디언 #김영철,
드라마 작가 #명수현, 아하코칭센터 #김온양 대표의 문장 수록

#이불킥 #이불구멍났 #새벽은 #위험한시간
#다들입김에 #그래도한번씩은 #뭐라도써봤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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