ヒチョルのインスタグラム(kimheenim) - 4月27日 20時44分

2002년 늦은 가을🍁🍂
친구들이랑 TV를 보고 있는데 싸이형의 '챔피언' 무대가 나왔다

'I Love X', '카사노바', 'No.1', '놀아보자' 등..
싸이형이 얼굴을 공개하기 전부터 워낙 팬이었던 나는
늘 그랬듯이 '챔피언' 을 따라불렀고, 옆에 있던 친구가

"야~ 너도 연예인 해봐~"

라는 말에 컴퓨터를 켜고 한국에 있는 기획사들을 떠올렸다💭

'어디 기획사 글자수가 제일 짧지🤔 SM....'

SM을 검색하니 '판당고' 가 뜨면서 토욜은 4시, 일욜이 3시였나?
아무튼 주말마다 SM 공개 오디션이 있다는 공지가 올라왔고

바로 엄마한테
토요일에 서울구경 가는 김에 오디션 보고 오겠슴😏
🧍‍♂️⛰️🚎🧍‍♂️🏙😮🏟😮🚶‍♂️🕔😮‍💨🏢😳🎤🇰🇷🎵💯👌
👯‍♂️👯‍♂️👯‍♂️👯‍♂️👯‍♂️👯‍♂️➕️🕺💙

그렇게 서울 올라가서 SM 오디션 보고 연예인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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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PSY #싸다9
#싸이가없었으면우주대스타도없었단이야기
@P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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