ジェウンさんのインスタグラム写真 - (ジェウンInstagram)「2022년 9월 5일 힌남노가 매섭게 다가오던 늦여름 아침 소중한 우리 가족, 친정집 도리가 15살의 나이로 무지개다리를 건넜어요. 꽤 오랫동안 가족들모두가 슬픔에서 헤어나오질 못하였고, 그런 슬픔에도 불구하고 시간은 흐르고, 바쁜일상속 저도 모르게 조금씩 잊고지내고있던 사실조차 슬퍼지는 한동안이었네요😔 괜히 언급하기가 조심스러워 고민하고 미루고 망설이고 미루고 고민하기를 반복- 하지만 재은이와함께 우리 강아지 도리를 많이 예뻐해주시고 사랑해주신 분들께 더이상은 전해드릴수없을 도리의 마지막 소식을 들려드리고자싶었어요..😢 유방쪽 종양이 커질대로 커지고, 결국 피와 고름까지 나게된 이상 더이상은 수술이 불가피하더라구요... 노견인만큼 정말정말 쉽지않은 결정이었는데 수술받은지 두달도 안돼서 하늘의 별이 되어버렸네요 불편하고 아팠을텐데도 수술전엔 잘 먹고 잘 뛰고 하던 도리가 수술 회복후, 링거맞던쪽 다리도 저리게되고 걷지도 먹지도 못하더라고요. 하지만 다시 두달전으로 돌아간다해도 어떤 선택이 도리를 더 위하는 일이었는진 지금도 너무 어렵고 모르겠어요.. 다만 이제는 더이상 아프지않고, 무지개다리 너머에서 즐겁게 뛰어놀았으면 하는 바램이에요, 그동안 도리도 많이 예뻐해주신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저희집 고양이 하이도 더 더 사랑으로 키워주려해요- 모든 반려견 반려묘분들도 지금 곁에있는 아가들과 더 행복한 추억들 많이 만드셨으면해요😌 #말티즈 #도리 2008.06.25~2022.09.05 #재은#로윤#반려견#멍스타그램#애개육아」9月29日 23時19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