チェ・ナヨンさんのインスタグラム写真 - (チェ・ナヨンInstagram)「울지 않으려고 했지만 마지막홀 그린을 걸어 올라가는데 정말 많은 생각이 나며 눈물이 멈추지 않더라고요.. 지난 15년의 lpga투어 생활이 머릿속에 주마등처럼, 너무 기쁘고 힘들었던 순간들이 다 스치며 지나갔어요. 그래서 더 눈물이 났던것같고, 친구들과 팬들의 얼굴을 보면 더 울것같아서 일부러 더 보지 못했어요.. 너무 감사한 마음이고, 너무나 좋은 추억들 얻고 떠납니다! 처음 경기할때처럼 떨리고 설레였던 저의 마지막 lpga 대회가 끝이 났고 이제 정말 한 대회가 남았네요! 그때는 울보 최나연이 아니길.. ㅎㅎ 너무나 소중했고 나의 청춘을 다 받친 lpga 미국 투어! 이제 안녕! 저는 이제 멀리서 우리선수들 모두를 응원하고 저의 은퇴를 축하해주고 마지막 까지 응원해 줘서 고맙습니다^^ 마지막을 멋지게 장식할수있도록 기회를 주신 @lpga_korea @lpga_tour @bmw_korea @bmw_golfsport 너무 감사드립니다! 다시한번 응원와주신 모든분들께 감사인사 전하며 마지막 서프라이즈 선물을 준 친구들 너무 고맙고 사랑합니다❤️」10月24日 1時31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