ハム・ソヒのインスタグラム(ham.zzang) - 11月19日 01時37分


❤️

원챔피언십과 차트리회장님,
그리고 관계자 분들을 위해서라도 끝까지
시합을 하고싶었지만 정말 많은 고민끝에
시합을 취소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원챔피언십 시합을하면서
단 한번도 첫번째 계체량에
성공한적이 없었기에,
모든분들께 부끄러워서라도
이번에는 꼭 첫 계체량에 통과해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이번시합..
정말 열심히 일주일내내 쉬는날 없이 운동하며
그 어느때보다 피와 땀을 흘렸고,
그랬기에 계체량도 통과 할수있었습니다.

하지만 상대방 선수는
수분 체크도 통과하지 못했고,
체중 마저도 통과를 하지 못했습니다.
저는 아마 다른선수였더라면 무조건
그냥 시합했을겁니다.
누구나 한번쯤은
실수를 할수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똑같은 문제가 두번이되고
세번이 되는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선수는 벌써 몇차례나 오바를 했었고,
오바를 했음에도 사과의 말이나,
미안한 태도, 반성하는기색 또한
전혀 보이지않았습니다.
이 선수가 워낙 계체 실패가 많다는걸
알고있었지만,
“이번에는, 이번만큼은, 빼고오겠지… 빼겠지…
선수라면 당연히 빼겠지…”
라고 너무 믿었던것 같습니다.

제가 돈만보고 시합을 하는 선수였으면
처음부터 이 선수랑 시합 안한다고 했을겁니다.
저를 아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전 격투기를 사랑하고
시합하는것 자체를 좋아하기때문에,
지금까지 선수생활 18년동안
상대한번 가린적없고
시합이라면 무조건 했습니다.

하지만 이 선수는
선수로써 기본조차 안되어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본인은 힘든거 싫으니까
대충 계체 실패해서 패널티주고
시합을 하려는 모습이 상습적인것 같습니다.
그런식으로 지금까지는
어떻게든 시합을 했겠지만,
이번만큼은, 이번부터는
그렇게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을했습니다.

이 선수가 부끄러움을 알고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선수 한명의 계체실패로 인해서
얼마나 많은 사람에게 피해가가는지.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계체 실패 그게 뭐라고
그냥 시합해주면 되는거지!”
라고 손가락질 하는분들도 계실테지만,
이번만큼은 이해부탁드립니다.

저는 이번시합을 위해서
원챔피언십과의 계약조건도 다 이행했고,
제가 할수있는 모든 최선을
다 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도 좋은 기회를주신
원챔피언십 차트리 회장님과 관계자분들께
감사하고, 죄송하다는 말을 전하고싶습니다.

제 시합 기다려주신 모든분들께
감사하고, 죄송합니다.

전 언제든 준비하고있겠습니다.
다음시합에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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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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