カン・ヘヨンさんのインスタグラム写真 - (カン・ヘヨンInstagram)「유치원에서도 자신감이 넘치고 자존감도 높다는 훈이는 더이상 뭐 말할 것도 없이 퍼펙트하다는 담임 선생님의 칭찬을 받고 왔어요..🥹🫶🏼 어떤 농사보다 자식 농사가 최고라더니 이보다 더 뿌듯할 수가 없네요 첫 학부모 상담을 다녀왔는데, 언제나 문 앞에 앉아서 친구들이 들어올 때마다 다정하게 친구 이름을 한 명 한 명 다 불러주면서 인사를 한대요 이런 모습들은 친구들한테도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며 네살 남자아이가 어떻게 이럴 수 있는 건지.. 선생님들도 깜짝 놀랄 때가 많으시대요 또 실수를 하거나 정답이 아니어도 좌절하지 않고 혼자 골똘히 눈을 굴리며 생각하더니🤣 “아 맞네! 다시 해보면 되지! 다시 해볼까? 나는 할 수 있어!! 나 잘하지?” 라고 인정도 하고 다시 또 해보려고 한대요 선생님들이랑 농담도 할 줄 알고 (ㅋㅋ) 의사 표현도 서스럼 없이 잘 하고 엄마한테 말 하는 거 처럼 선생님들에게도 똑같이 “~~해서 속상했어, 선생님 내가 ~~ 해서 미안해” 라는 말도 종종 하고 친구들을 너무 좋아해서 친구들이 하는 활동들을 같이 하고 싶어 먼저 다가가고 친구들한테도 다정하게 말한다고 하네요 지훈이는.. 언제나 에너지가 넘치고 항상 행복해 하는 아이라는 총평을 듣고 오니 오늘은 야식따위 안 먹어도 배부릅니다^^ 오늘은 오버스러울 정도로 자랑을 좀 해봤어요ㅋㅋ 자식 자랑 이때나 하지 언제 해보겠냐며.. 그쵸?❤️」4月18日 23時25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