アン・ソニョンのインスタグラム(anney_an_love) - 5月6日 12時33分

#20230505
#어린이날

1)2)포르쉐나우 성수 팝업 by @porsche.seyoung 에서 클래식포르쉐 + 레이싱카 구경 하고 한적하게 @cafeknotted 도넛&커피타임 🍩☕️ (진짜 바로밖에 없어서 ㅋㅋ 하루 한번 전시차량 시동거는 시간을 당겨서 센스터지는 메케닉삼촌이 우르르릉~~⚡️💥💥 하며 번개사운드체험까지 하고 넘 좋아떠여🥰)

3) @boboris_networks_ 미용실가서 별렀던 머리맡김차림 (aka 헤어오마카세😌) by @2my_my
for 8세엉아 @baro_seo

4)5)핵교절친들과 <수퍼마리오브라더스> 영화보고 얼마전다녀온 닌텐도월드 추억수다한바탕
(1초도 딴짓없이 한시간반 영화에 집중하다니 다컸다 징챠🥹) : 연휴인파피해 상대적으로 좀 한가한 압구정CGV 하고도 2D 더빙관이어서 아주 널럴요👍👍

6)7)8) 한남동 @bowl.house 가서 신나게 볼링치고 오락하고.. 엄마들도 음악쾅쾅에 심장벌렁벌렁 신나서 슬쩍 몰래 생명수🍻🍶 마시며 스트레스 다 풀었지요😍😍😍😍
(엄마들이 더 신났던거 안비밀🥰)
여긴 어린이들 오면 옆에 레일가드올려줘서 볼이 또랑(?)에 안빠지고 어떻게든 굴러서 핀을 맞추게 되오있어여. 그래서 8세엉아들이 자기 실력(?)인줄알고 엄청 신나서 집중해서 게임하는 덕분에 두세시간 뽕뽑게 놀다나옴요👍👍

9) 땀한바지 뽑고 헤어지랴는데 하염없이 비가와요?? 그럼 또 우째요 빗소들으며 뜨끈한 우동한그릇하고가야져 @mikasiktang 원래도 늘 사람많아 도전할 엄두를 안내던 동네 이자카야 맛집인데, 애까지 달고있어 혹시나하고 조심스레 여쭸더니 흔쾌히 자리내주고 우동도 후딱 끓여 2인분 4그릇으로 나눠주시니 “어린이날 만만쉐이🙌🏻” (알고보니 mika 사장님 20여년전에 함께 술잔기울인 친구언니친구셔뜸😂😂😂)

10) 어제의 추억을 뒤로하고, 변함없이 주말 아침운동 간 바로 보내고... 지인짜 모처럼 아무 일도 약속도 없이 멍하니 창밖비구경하며 나홀로 모닝 #빼빼까페 (feat .@royalmeltingclub 내 최애 티라미수컵케이크🧁) 하고 있자니 새삼 눈물겹게 고요하고 행복하네요💓

역시 #파랑새는있다🐦
것도, 아주 가까이, 아니 내안에 늘있다. 여유를 가지고 들여다만 본다면 말이죠😌💓

#바로네주말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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