キム・ジュニさんのインスタグラム写真 - (キム・ジュニInstagram)「몽오소식! 기적이 일어난게 분명해요! 18살에 목덜미와 전신을 물려 피멍이 온몸에 들었던 데다가 교상부위가 너무 큰데 나이가 많아 전신마취 수술을 할수 없눈 탓에 스스로 교상부위가 붙기만을 기다렸었어요. 아무래두 상처가 너무 깊어 붙기 힘들수 있고, 붙었다 한들 염증이나 농이 찰수도 있으니 지켜봐야 한다는 선생님말씀에 매일 기도했었어요. 게다가 사고당시 쇼크로 심정지까지 와 의식을 잃었던게 원래 치매를 앓고 있던 몽오에게 정말 치명적인 이벤트여서 사고 초반 극도로 떨어진 인지능력을 보고는 과연 다시 예전처럼 돌아올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있었지만… 상처가 너무 깊어 스스로 붙기 힘들수도 있다는 교상부위는 감염이나 염증없이 스스로 깔끔하게 붙었고! 다른 잔 상처들 역시 완벽하게 아문데다가 시퍼렇고 새빨갛게 멍이 들었던 전신은 완벽히 멍이 빠졌답니다!! 18살 강아지가 겪기에 너무 큰 사고 였는데 이렇게 다시 돌아와 준 몽오가 얼마나 기특하고 대견한지!! 씩씩하게 엄마한테 화를 내주니 정말 그것만큼 고마운게 없어요 ㅠㅠㅠㅠ (몽오야 좀더 화내고 물어줘!!) 내손가락이 다 물어뜯겨도🤣 몽오가 건강하다면 정말 전 바랄게 없는데 우리 몽오가 98%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거 같아서 정말 너무너무 다행이고 기도해준 여러분들 덕분이라 생각해요. 정말 감사합니다🙏🏻 남은 2%는 저 상처 딱지가 다 없어지면 100%회복으로 채워질거에요😊 정말 기적같은 일이에요!! 아멘🙏🏻 몽오 소식 궁금해하시는 분들께 간간히 소식 전하겠습니다:) 저희는 올해부터 몽오곁에서 있어주고 싶어서 휴가도 여행도 모두 가지 않기로 했어요. 몇년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이순간 이녀석과 함께 시간을 보내지 않으면 나중에 너무 후회될거 같아서 여름휴가도 여행도 모두 반납했어요😊몽오가 그맘을 알아줄까요? ㅎㅎ 몽오 걱정해쥬신 이모 삼촌들 정말 감사합니다! 건강해진 몽오 소식 또 들고 올께요!! #아련몽오 #몽오 #junielovesmongandmoca」7月2日 9時26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