ホン・ソクチョンのインスタグラム(tonyhong1004) - 9月24日 19時09分

미리추석 이 조그만 청양이라는 시골동네에서 태어나 평생 아들뒷바라지하느라 고생하신 엄마아빠 어느덧 88세가 되신다 엄마아빠의 인생은 어떤 그림이었을까 가끔씩 옛날얘기듣다보면 참 많이도 고생하셧단걸 알게된다 우리의 부모가 모두다 그랬겠지만 1년에 겨우 몇번 보는 자식들 얼굴보는 즐거움에 버티시는거 아닐까싶다 지금의 내 인생이 결코 쉽지 않지만 우리네 부모님들에 비할바 있으랴 난 오늘도 부모님께 또 좋은 에너지를 받고간다 더 열심히 살고 더 많이 행복하게 살아야할 용기를 얻어간다 가진게 많든적든 더 유명하든 않든 그런것들이 중요하지 않음을 생각하게된다 그저 주변사람 잘 챙기고 많이 웃고 즐거워하고 실수하면 다시 일어서게 용기주고 나 스스로 좋은사람이 되어야하고 좋은 에너지를 나누고 살아야한다 그 모든것은 내 스스로의 행복에서 시작됨을 알고 스스로를 더 사랑해주자 사랑하며 행복해야할 시간도 그리 많지 않더라 나도 이제서야 철드나보다 한가위가 이래서 좋다 #추석 #한가위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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