カン・ヘヨンさんのインスタグラム写真 - (カン・ヘヨンInstagram)「여러분 ㅠㅠ 제가 사실 지금 거의 2주째 몸이 너무 안 좋아요. 진짜 30년 동안 이렇게 아파본 적이 없어요. 바이러스나 코로나, 독감 이런 건 아니에요. 웬만하면 미팅도 다 취소하고 쉬고 싶은데 저와의 미팅을 위해 많은 직원들이 준비하고 있다는 걸 알아서 2주 동안 수액 세번이나 맞으면서 정신력으로 다녀왔는데 정말 무슨 정신으로 일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오늘 훈이 엄마 참여 수업이 있었는데 훈이가 오늘만을 기다리고 있었어서 컨디션 안 좋으면 안 되니까 어젯밤에 또 훈이 재우구 병원가서 엉덩이 주사 맞고 가까스로 다녀왔거든요 엄마 참여수업 끝나고 훈이 원 친구들이랑 키카까지 갔다 왔는데 훈이랑 둘이 집에서 어떻게 잠들었는지 기억도 안날 정도로 기절했어요.. 잠든 와중에도 중간중간 계속 뒤척거리면서 ‘아 유산균 마감 피드 올려야 하는데.. 아 탄소 매트 올려야 하는데..’ 생각 계속했는데.. 평소 같으면 일 생각에 번떡 일어나 피드 먼저 올리거든요? 이런적 없었는데 결국 눈이 안 떠져서 마감 피드도 못 적었고, 오늘 올리려고 혼자 계획했던 탄소 매트 피드도 하나도 못올렸어요.. 이럴때 일적으로 굉장히 스트레스 받는 1인이라 지금 매우 또 속상.. 유산균 당첨자 이벤트 추려서 넘겨야 하고 , 오늘까지 피드백 줘야 하는 업무들 많았는데 제가 진짜 이런 몸 상태여서 오늘은 업무를 제대로 보지 못했어요.. 당첨자분들 월요일에 꼭 명단 전달할게요. 이 외에 디엠도 댓글도 카톡도 많이 밀렸는데 도저히 글을 읽을 수가 없고 뭔 생각을 해서 답장을 해야하는데 머리가 백지예요.. 좀 나아지면 답장 드릴게요. 월요일은 제발 낫길 바랍니다🙏🏻 저도 제 주변 사람들도 당황스러워요. 제가 이렇게 아파본 적이 없거든요. 여러분 건강이 최고예요.. 저는 그러지 못하고 있지만.. 일보다 건강 챙기세요 꼭 !!」11月18日 1時03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