パク・ハソンさんのインスタグラム写真 - (パク・ハソンInstagram)「*아잇 사진이 에러나서 다시🥹 시간은 지나도 작품이 끝나도 사람은 남네요. 바쁘신 데 와 주시고 표도 직접 티켓팅한 분들이 참 많았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그냥 지나가는 말로 공연보러갈게!하신 분들 제가 먼저 연락을 못 했는 데 지나가는 말일까봐 매진이라 아쉬워서 다시 연락 주셨던 분들은 다음 시즌에 제가 먼저 챙길게요🙏🏻🌹 연극을 하면서 이렇게 행복할 줄 몰랐어요! 무대 뒤 음악을 들으며 뒷모습으로 있을 때 아이들의 벚꽃장면을 보며 참 좋은 작품을 하고 있구나 눈물날 만큼 행복했고 오신 분들이 특히 저희 남편정도 나이의 남성분들이 ‘나 울었어😭’하시면 뿌듯하고 짠하고ㅋ 나 연극 처음 봤어! 하신 분들은 앞으로 좋은 연극이 있으면 또 보시겠죠?! 커튼콜에 한 분 한 분 보면 엄지 척! 해 주시고 너무 밝게 웃으며 박 수 쳐주시고 기립하고 손 흔들고 행복 해 하셔서 그 기억으로 저는 또 연기하고 살아갈 것 같아요! 연기하며 원없이 울고 아마 매일 매일 평생 울 거 다 운거 같은데ㅋ내년부턴 좋은 일만 있을 것 같네요! 요예 우리팀은 곧 있을 다른 연극 단관이나 여행도 가고 한번씩 볼 거 같으니 기쁘게 안녕! 저는 또 좋은 작품으로 뵐 수 있기를👋🏻」11月20日 19時49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