キム・ジュニのインスタグラム(evajunie) - 10月25日 04時18分

발사진을 찍는 특별한 이유는 없다. 다만 무심코 찍어놓은 사진 한장이 가끔 무언가 끄적이고만 싶을때 내표정을 감춘채 그저 나의 존재를 나타내줄수 있기 때문이다. 오늘은 그런날이다. 그냥 이유없이 가슴이 답답하고 먹먹한날_ 세상사람들이 내맘같지 않아 속상한날. 힘들다고 말하면 힘들면 그만해 라는 말이 듣기싫어 입밖에도 꺼내지 못하는날. 내가 해야하는것과 굳이 하지 않아도 되는것 까지도 다 해야 했던날. 머리속이 복잡한날. 오늘은 그런.. 어마무지하게 가슴이 꽉막혀버린날이다. 꽃꽃이로도 풀리지 않는날......잠도오지 않는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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