ユン・ギュンサンさんのインスタグラム写真 - (ユン・ギュンサンInstagram)「친구 동협이..아니 원상아 발인도 못보고 올라온 못난 친구다. 암투병만 3년 정도했나? 그렇게 아픈줄알았으면서도 왜 난 니가 우리 곁을 떠날꺼라고는 생각하지 않고 믿지않았을까? 우린 늘 말했다. 바르고 착하고 성실하고 모범적이던 넌데 왜 하필 너냐고.. 철없는 우리 끌고 반성하게 한 젤 어른스럽고 모범이되는 친구였는데. 하늘도 참 무심하지... 미안하다. 늘 보러가야한다 여행도 가자 사진도 찍자 맛있는거 먹자. 말해놓고 지키지 못했다. 니가 언젠간 내곁을 떠날꺼란걸 인정하지 못한 어린 생각이였다. 아.... 그냥 두서없이 말이 많고 길다. 미안하고고맙고사랑한다. 멀리가지말고 우리 곁에서 지켜봐주라. 이젠 아프지말고 씩씩하게 우리 지켜봐주라. 한번도 말 못해봤다.. 사랑한다 원상아. 내친구야」7月3日 20時47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