キム・ジュニのインスタグラム(evajunie) - 9月5日 02時57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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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좀 긴 얘기를_
어제 오늘은 불면증 덕분에
저를 팔로우 해주시는 분들을 찾아가
그분들의 추억들을 훔쳐보고
"좋아요"도 눌러보고_
제사진에 "좋아요" 혹은 댓글을 남겨주신 분들의
일상을 훔쳐보고 오기도 했구요_
남겨주신 댓글에 하나하나 답글 달지 못해
죄송스런 마음으로 긴글을 쓰네요_
저의 열정을 닮고 싶다 하신 분들은
이미 열정을 가지고 계시는 분들이기에
그 열정을 볼수있고 또 _
저를 응원해주실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전 그 응원에 늘 힘내고 있구요;) 사실 전 일하는걸 좋아하기도 하지만요_
사람이니까 힘들기도 한데_
워낙 힘들다 말하지 못하는 성격이라
씩씩해 보이고 싶고 많은 분들에게
무언가 열정을 보여 드리고 싶기도 한것같아요_
욕심이 많아서 왠만한거엔 잘 만족을 못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같은자리에 머무는걸
죽기보다 싫어해서 항상 무모한 도전도 하곤해요.
물론 꼭 성공하진 않지만요?_
일에 몰두할땐 극도로 예민해져서
사실 저랑 일하는 울직원들은
좀 힘들수도 있어요(윽ㅋ)
그치만, 대표로서 위엄을 지키지 않으면
흩어지고 어수선해지는게 직장이란 사회니까
어쩌면 더 악랄히 악역을 맡고 있는지도 몰라요.
그리고 그걸 알아주리라 믿고 싶네요?_
그니깐 이 열정이라는게 꼭 모두에게 좋은건
아닌것 같단 생각이 ... 흐흐흐
정말 주제도 없고 어수선한 긴글
내일보고 어머나 하고 지워버릴수도 있겠지만
오늘은 누군가에게라도 속닥속닥 제얘길 하고싶은_
그런 외로운 밤이네요 ㅎㅎ
일할땐 무지 졸렸는데 침대에 누우니깐
또 머리속에 온갖 고민과 생각들이 괴롭혀요;; 세상의 모든 리더나 대표들이
저처럼 불면증은 아닐텐데;;
왜 베개만 대면 막 오만생각들이 떠오르는지_
특히 반짝이는 아이디어 같은거요!
오늘은 머리속 비우고 자고 싶은데
사실 이번 가을에 시작하는 일들때문에
고민이 많아서 아무래도 오늘도 힘들겠어요_
하지만 여러분들은 모두 굿밤 하세요!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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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