クォン・ダミのインスタグラム(damikwon_) - 12月1日 21時56分

아. 사랑하는 우리 아빠 엄마.
오늘. 주말동안 포천에 다녀온 엄마는 자랑인지뭔지. 엊그제 저녁 잠이 안온다며 아빠에게 깔루아밀크가 먹고싶다햇더니 우리아빤 엄마 말이면 뭐든 오케. 당장 일층 내려가 뚝딱뚝딱 뭘 하는가 싶더니 깔루아밀크는 엄마꺼 와인 한잔은 아빠꺼 중요한건! 그 덩치에 울아빠ㅋ 요론 접시에 꽃 데코하며 요고죠고 이뿌게 안주 놓은 솜씨. 그 저녁에 아빠 덕분에 행복의웃음꽃 피웟다능. 사진까지 찍어 딸에게 굳이 보여주시는ㅎㅎ 귀요미 엄마. 이렇게 자상할수 있을까요 울아빠. 이렇게 귀여울수 있을까요 울아빠. 지금도 알콩달콩 럽럽 내사랑들 사랑합니다. 너무너무사랑합니다. 건강해요내사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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