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Sodaさんのインスタグラム写真 - (Dj SodaInstagram)「안녕하세요 디제이 소다입니다. 오늘은 여러분들께 작은 제 이야기를 들려드리고 싶어서 생각하다가 몇 자 적어보려고 해요. 저는 학창 시절부터, 음악을 듣는 순간이 가장 행복했습니다. 슬플 때는 위로가 되어주고, 기쁠 때는 그 기쁨을 배로 시켜주며 음악으로부터 마음의 평안을 얻고 치유를 받았습니다. 그런 이유로 학부 또한 음악을 할 수 있는 뮤지컬 전공을 하였고, 저처럼 많은 사람들이 음악으로 행복해지는 꿈을 꾸며 음악심리치료사를 꿈꾸는 대학 시절을 보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턴테이블의 매력을 알게 되어 취미로 배우기 시작하게 되었고, 막상 시작해보니 생각보다 훨씬 적성에 맞아 디제잉에 흠뻑 취해 춤추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나의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해방감을 선사해 주는 것 또한 일종의 치유라고 생각하게 되어 또 다른 의미의 음악심리치료사 라고 생각하고 디제이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보통 일렉클럽에서 자주 접하는 EDM 같은 경우에는 클럽에서 춤추기도 쉽고 대중적이라고 생각하지만 그에 반해 힙합은 매니아 위주의 생소하고 어려운 장르라고 생각하는 분위기가 있는 것 같다는 생각에 신나고 즐거운 힙합이 많다는 것을 조금 더 쉽게 대중적으로 알리고 같이 즐길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탄생하게 된 것이 피리춤 시리즈입니다. 현재 많은 분들이 피리춤을 함께 즐기며 피리춤의 배경이 되는 음악을 궁금해 하고 아직 국내에 유통되지 않은 음원까지 찾아주시는 열정을 보며 제 꿈에 한 발 더 다가가는 것 같아 행복했습니다. 부정적인 이야기도 많이 들려 오고 있지만, 저는 지금이 너무나 행복합니다. 앞으로 힙합 클럽에 힙합을 즐기는 여성분들과 여성 디제이가 더 많아졌으면 하는 것이 저의 바람이고요, 정말 정말 더 노력해서 더욱 더 재밌고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예쁘게 봐주세요 !!」2月11日 19時01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