ジェウンのインスタグラム(jaen_mom) - 5月20日 10時31分

#소풍
오늘은 재은이 소풍을갔어요?
재은이 어린이집이 정말좋은게 도시락을 안싸도 된다는거에요
바쁜엄마들을 배려해주시는건지
아이들의 도시락을 공평하게 해주시려는건지,
소풍날이 마침 제가 한가한날에 잡혀서
손수만든 도시락을 챙겨줄수있는 기회였는데 하고
조금 아쉬운 맘도 있었지만,
하필또 간만에 아파서 골골거리고 있는저인지라
다행이다 싶기도하고 어린이집에 감사하네요❤︎
그래도 간식은 챙겨보내야해서
과일몇가지 챙기고 친구들이랑 나눠먹으라고
재은이가좋아하는 하리보 왕창 챙겨주고
별거아니지만 아침부터 분주하게 준비하고있으니
재은이 첫 소풍도시락 싸주던때가 생각나면서
짠한 기분이 들더라구요、
그때는 아침의 시작이 바쁘던 때였는데도
새벽같이 일어나서 정성스레 도시락싸던 저였는데
재은이가 커가면서 저도 요령이생긴건지
조금 나태해진것같다는 생각이 들기도해요.
초심을 잃지 않는다는건
누구나 잘알면서도 실천하기 힘든거지만
재은이가 성장하는만큼
저또한 좋은 엄마로 성장해 나갈수 있도록
오늘도 화이팅을 외쳐봅니다:)
모든 엄마들도 오늘하루도 힘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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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간식#도시락#iPhone6
#엄마는다섯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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