ジェウンのインスタグラム(jaen_mom) - 11月24日 22時48分

#1124
1) 오늘 원에서 젓가락대회를 한댔는데 재은이가 1등을 했다고한다! 너무 기특하고 대견했다. 독서 골든벨 1등이 부럽지않았다.
2) 엄마의 비형간염 항체검사를위해 병원따라간 재은이도 졸지에 피를 뽑고오게됐다. 오늘역시 예고없던 주삿바늘에 엄마도 긴장했지만 조용히 울다가 잘끝내고왔다는 후문.
3) 집으로가는길 킥보드를타고 가다 애꿎은 타일에 걸려 재은이가 대자로 넘어졌다.. 너무 놀랬지만 그후 돌아가는내내 자꾸만 웃음이 나던 내가 싫다. 웃으며 돌아갈수있었던건 다 재은이의 뚱뚱한패딩과 내복바지덕분이었겠지.
4) 삼번글을 쓰다보니, 집에돌아와서 넘어졌던 무릎을 확인하던 재은이가 무릎이 멀쩡했던지 내복바지에게 "바지야 고마워" 하던게 생각이났다. 아이들은 참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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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잰 #재은#여섯살#60개월#엄마도여섯살#잰맘일기#1등은짜릿하다
#육아퇴근_그리고_가사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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