チョン・ガウンのインスタグラム(jung_ka_eun) - 5月1日 10時59分

친정집에 진열되어있는 나의 미인대회 트로피들 ㅋㅋㅋ
그당시에는 미인대회라는것이 나에게 참 사치스럽다생각하고 나가지않으려고 거절도 여러번했었는데..그저 부산에서 열심히 일하는 모델이였는데..
바다여왕선발대회를 나가자고 끈질기게 날 설득하셨던..
고 박명자실장님의 도움으로 바다여왕을 나가고.
부산모델을 뽑는. 섬유여왕도 나가고
아시안게임 홍보사절단을 뽑는. 미스두리아도 나가고 마지막엔. 미스코리아까지 나가게된...
꿈은 많았지만 모든게 두려웠고 자신이없었던..
시골 처자였는데..정말 꿈처럼 이모든걸 이루고
지금은 한남자의 아내로. 한아이의 엄마로.
그리고 정가은으로..내가..지금의내가 있다는게 새삼 엄마에게 감사하고 내스스로 기특하기도하고
꿈을 꾸는 모든이들에게 힘을내라고..꿈을꾸라고..두려워하지말라고 용기를 주고싶네요.
#미스코리아선발대회
#바다여왕선발대회
#섬유여왕선발대회
#미스두리아선발대회
#이래뵈도미인대회출신
#한때좀했던
#나이런사람이야
#부산에서한가닥한여자야
#지금은애엄마
#소이엄마
#그래서지금이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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