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NERのインスタグラム(winnercity) - 8月18日 16時07分

[어이거그냥찍는건데] 오늘은 위너에 마지막으로 합류하게 되신 분의 이야기를 하려고 해요. 2012년 여름의 어느날? 점심을 먹고 익숙하게 연습실로 들어왔는데, #어느덧시니어가된팀위너 후배와 함께 어떤 친구가 와이지에 연습생으로 들어오면 찍어야 하는 첫 연습영상을 찍고 있었어요? 레슨을 하나도 받지 않은 그야말로 "처음의 기록" 을 남기기 위한 영상인데요. 방해가 되지 않으려고 연습실 앞에서 쪼그려 앉아 있다가 끝나고 들어가 인사를 건넸더니 엄청 잘 생긴 미남 친구?가 주머니가 잔뜩 달린 바지를 입고 와서는 ‘안녕하세여’ 라고 하는데 키도 크고 말도 없어보이는 친구가 뭐 이렇게 수줍음이 많지 라고 생각했습니다? #뭐지이위압감 그리고는 후배들의 #송민호완전잘해요 라는 이야기가 세번 정도 들릴 때 쯤 궁금해서 슬쩍 봤는데요. 아까 그 수줍음쟁이는 어디가고, 빨려 들어가게 랩을 멋있게 막 불러재끼는 거에요. 세상에나??‍♀️ 그렇게 들어온 첫 달 월말평가에서 엄숙하고 살벌한 분위기 가운데 박수까지 받아냈다는 그는 2년 뒤, 본인이 쓴 노래를 듣고 힘을 얻었다는 댓글에 코끝이 찡해지는 덩치 큰 순딩이 RㅐFㅝ 위너의 #송민호 가 되었답니다? #주머니에다가귀여움을숨켜놓고있었네 #여기는귀여움요기는다정함조기는재미남 #으디래퍼십니꽈 #와이지에올명부니이따아입니꺼명부니 #모지리말고멋지리 #건빵바지Fㅐ션 #아닌밤중에지누션밤이라도모오때요 #우리뤠Fㅓ인데요 #내일은 #마지막주자 #곱단이형님 #큰형을처음만나던날 #2010_운명의날_이어집니다 #기대해주세용 #MINO #TBT #WINNER #WINNERCITY #TEAMWIN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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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ソン・ミン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