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NERのインスタグラム(winnercity) - 8月19日 13時28分

[으와앗눈부셔] 아직 지금의 사옥이 생기기도 전, 조오기 합정동 어딘가에서 팀위너가 대장의 나이 무렵이었을 때의 일이에요. #4름? 드디어 제가 처음으로 담당하게 될 친구와 만나게 된 저는 설레는 마음으로 회사로 향했어요. 몇 달을 오디션 영상으로만 보던 #와이지뉴페이스? #목포미남 을 실물로 만나는 날이었거든요. 지하 연습실로 터덜터덜 내려가 실제로 만난 스무살 청년은!!!! 영상에서 보던 것 보다 딱 926배 정도는 훠얼씬 더 잘 생기고, 순딩했으며, 단언컨데 이제까지 팀위너가 태어나서 만난 사람중에 제일루다가 착할 것 같은 새럼의 향기를 내뿜었어요?? 팀위너와 눈이 마주치자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조심스럽게 “안녕하세여어??” 라고 인사하는 순간 ‘그럼요? 제가 안녕 못 할 일이 있을까요. 이 뜨거운 여름날 집에서 회사까지 걸어왔어도 지금 이 순간부터 어쩐지 무척이나 안녕 할 것 같네요.’ 라는 생각이 저를 지배했어요. 어머, 이 청년 눈코입 뭐죠. 무슨 일인가요. 분명 한국에서 태어났다고 하셨잖아요. 자꾸 보니까 더 잘 생긴 이 친구는 연습생이 됨 과 동시에 첫날부터 힘든 기색 하나 없이 엘리베이터도 없는 지하연습실과 사무실이 있었던 3층을 하루에도 몇번씩 오르락 내리락 하며, 스탭들 심부름과 선생님들 필요한 것 챙기느라 바쁜 하루를 보냈답니다. #계속착함그냥착함맨날착함 배려와 착함이 지능이라면 당신은 알파고? 그렇게 2010년 8월부터 시작된 위너와의 인연이, 감사하게도 지금 이렇게 2017년 8월까지 함께 하게 되었는데요. 덕분에 #박인서 라는 보물까지 발견!? 이리 귀하고 소중한 인연이 또 있을까요? 앞으로도 꽉 잡은 인연의 끈, 놓치지 않을꺼에요! #큰형오던날 #궂은일도마다않던형아 #엄마역할다해주던형 #형은늘연습실에있었어요 #그래서길을잘잃어버리는걸몰랐어요 #그래서이번하와이에서는 #머리위에안테나를달아드렸어요_뿅 #어쨋든 #KIM_IS_A_LEGEND #TBT #JINU #WINNER #INNERCIRCLE #WINNERCITY #TEAMWIN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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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キム・ジ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