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ning workout + empty stomach + thick gym outfit + sweating = perfect combination for starting a day!! By the way if u have a plan to do weight training, u should eat something before training. I do only cardio and abs when I eat nothing in every single morning.?????? Selamat pagi ??????최근 공복운동에 꽂혔다. 일주일정도 아침에 아무 것도 먹지 않고 유산소를 세 시간 정도 하면서부터 그렇게 됐다. 아, 살빼려고 그랬던건 아니고 밤늦게 고기를 하도 먹어서 다음 날 아침까지 배가 불러서였다. 그런데 이제 실컷 먹던 고기도 곁에 있던 이들도 없는데 공복운동 습관만 남아서 아침에 커피 한 잔 마시고 일부러 가져온 두꺼운 후드나 바람막이를 입고 헬스장에 간다. 동남아에서 겨울옷입고 하는 운동은 진정한 디톡스의 느낌이다. 내 책들이나 인스타에도 많이 쓴 바 있는데 운동은 내게 피지컬한 결과물을 위한 행위가 아니라 종교같은 멘탈의 요소다. 올해들어 예전을 많이 떠올리고 매일 반성을 하는데 오늘 새벽에 집을 나서면서는 20대 중반부터 서른이 다 될 때까지 백수로 지냈던 5년이 생각났다. 24살 이 무렵 즈음부터 29살까지 나는 아무 일도 할 수 없었다. 정말 레알 아무도 찾는 이 없는 외롭고 답없는 백수로 5년을 살았다. 그런데 내 인생에서 가장 바빴던 시기가 그 때같은거다. 백수가 뭐가 바쁘냐하겠지만 할 일도 없고 한 달에 단 돈 삼만원 버는게 소원이었다. 그러다 문득 언제 끝날지모를 이 백수시절을 시체처럼 보내면 다시 바빠지고 잘나가게 되었을 때 일상을 감당하지 못할꺼라는 이상한 결론을 내리게되었고 그 날 부터 시간표를 짜서 살기 시작했다. 새벽5시에 일어나서 운동하고 공부도 하러다니고 24시간을 혼자 바쁘게 살았는데 그 때 가장 쉽고 단순한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시간때우기가 운동이었다. 5년, 5년을 매일 똑같이 살았고 우스울 수도 있었던 예상은 마법처럼 적중해서 정확히 5년 후부터 내 인생은 원대로 정신없고 바빠졌다. 몸에 밴 과한 부지런함과 멀티태스킹 능력은 바빠진 내게 큰 무기가 되어주었다. 그 때 내일도 모레도 끝나지 않을 듯 했던 암흑같던 시간 뒤에 버라이어티 터지는 삶이 기다리고있던 것처럼 인생 참 알 수 없다. 다만 긍정적으로 버티는 놈이 결국엔 뭐든 얻고 이길 수 있다는 것만은 시대불변 만국공통의 진리같다. 그래서 운동은 내게 살이나 체중조절을 위한 집착이 아니라 징징거리는 나를 혼내기도하고 어루만져주기도 하는 멘탈코치다. 아직도 예전 습관때문에 알람이 없이도 일찍 일어나고 운동을 통해 기다림 뒤에 행복해지리라는 긍정의 에너지를 얻는다. 그리고 이제 서른 일곱의 나는 땀을 흘리면서 멋지게 일하는 정아름으로, 한 남자의 여자로 일과 살림을 척척 잘 해내면서 행복한 비명을 지를 내일을 꿈꾼다. #정아름 #다이어트 #squats #areum #health #golf #beauty #indonesia #workout #lifestyle #fit #fitness #fashion #gymlooks #cosmetics #makeup #lipstick #misskorea #gym #homegym #diet #fitnessmotivation #singapore #jakarta #areumj #AreumJ #kbeauty #Areu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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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eum Jungのインスタグラム(areumjung) - 9月6日 10時46分


Morning workout + empty stomach + thick gym outfit + sweating = perfect combination for starting a day!! By the way if u have a plan to do weight training, u should eat something before training. I do only cardio and abs when I eat nothing in every single morning.?????? Selamat pagi ??????최근 공복운동에 꽂혔다. 일주일정도 아침에 아무 것도 먹지 않고 유산소를 세 시간 정도 하면서부터 그렇게 됐다. 아, 살빼려고 그랬던건 아니고 밤늦게 고기를 하도 먹어서 다음 날 아침까지 배가 불러서였다. 그런데 이제 실컷 먹던 고기도 곁에 있던 이들도 없는데 공복운동 습관만 남아서 아침에 커피 한 잔 마시고 일부러 가져온 두꺼운 후드나 바람막이를 입고 헬스장에 간다. 동남아에서 겨울옷입고 하는 운동은 진정한 디톡스의 느낌이다. 내 책들이나 인스타에도 많이 쓴 바 있는데 운동은 내게 피지컬한 결과물을 위한 행위가 아니라 종교같은 멘탈의 요소다. 올해들어 예전을 많이 떠올리고 매일 반성을 하는데 오늘 새벽에 집을 나서면서는 20대 중반부터 서른이 다 될 때까지 백수로 지냈던 5년이 생각났다. 24살 이 무렵 즈음부터 29살까지 나는 아무 일도 할 수 없었다. 정말 레알 아무도 찾는 이 없는 외롭고 답없는 백수로 5년을 살았다. 그런데 내 인생에서 가장 바빴던 시기가 그 때같은거다. 백수가 뭐가 바쁘냐하겠지만 할 일도 없고 한 달에 단 돈 삼만원 버는게 소원이었다. 그러다 문득 언제 끝날지모를 이 백수시절을 시체처럼 보내면 다시 바빠지고 잘나가게 되었을 때 일상을 감당하지 못할꺼라는 이상한 결론을 내리게되었고 그 날 부터 시간표를 짜서 살기 시작했다. 새벽5시에 일어나서 운동하고 공부도 하러다니고 24시간을 혼자 바쁘게 살았는데 그 때 가장 쉽고 단순한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시간때우기가 운동이었다. 5년, 5년을 매일 똑같이 살았고 우스울 수도 있었던 예상은 마법처럼 적중해서 정확히 5년 후부터 내 인생은 원대로 정신없고 바빠졌다. 몸에 밴 과한 부지런함과 멀티태스킹 능력은 바빠진 내게 큰 무기가 되어주었다. 그 때 내일도 모레도 끝나지 않을 듯 했던 암흑같던 시간 뒤에 버라이어티 터지는 삶이 기다리고있던 것처럼 인생 참 알 수 없다. 다만 긍정적으로 버티는 놈이 결국엔 뭐든 얻고 이길 수 있다는 것만은 시대불변 만국공통의 진리같다. 그래서 운동은 내게 살이나 체중조절을 위한 집착이 아니라 징징거리는 나를 혼내기도하고 어루만져주기도 하는 멘탈코치다. 아직도 예전 습관때문에 알람이 없이도 일찍 일어나고 운동을 통해 기다림 뒤에 행복해지리라는 긍정의 에너지를 얻는다. 그리고 이제 서른 일곱의 나는 땀을 흘리면서 멋지게 일하는 정아름으로, 한 남자의 여자로 일과 살림을 척척 잘 해내면서 행복한 비명을 지를 내일을 꿈꾼다. #정아름 #다이어트 #squats #areum #health #golf #beauty #indonesia #workout #lifestyle #fit #fitness #fashion #gymlooks #cosmetics #makeup #lipstick #misskorea #gym #homegym #diet #fitnessmotivation #singapore #jakarta #areumj #AreumJ #kbeauty #Areu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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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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