アン・ソニョンのインスタグラム(anney_an_love) - 10月30日 13時46分

오늘,
너무 피곤할때 달려가는 피부관리실 원장님께서 내가 너무 피곤해보여서, 너무 곤히 자서 , 어린자식키우느라 너무 피곤할걸 알아서, 근데도 아플 시간도 없는걸 알아서 , 차마 깨우지 못했노라며... 그냥 계속 자게 기다리시고...자다 놀래 벌떡 깨서 부랴부랴 옷챙겨입고 방송국간다고 나서는 나를 붙잡고 5분만 앉았다가라며, 나 자는동안 조심조심 들깨미역국과 (살찌지말라고 코코넛오일에 볶은) 불고기로 차린 밥상앞에 앉히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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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울컥해서, 고개를 푸욱 파묻고 우걱우걱 국만 급히 퍼먹는데, “이리 다들 애미가 되고보니, 엄마밥 얻어먹고 다니던 딸네미였는데, 이젠 지 새끼 밥차리느라, 챙기느라 지 끼니도 못챙기고 아파도 제대로 앓지도 쉬지도 못하고 지나가는것이... 나도 애미라 그런지 너무 안쓰럽다..”하시는말에 더더욱 울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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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힘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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