チョン・ガウンのインスタグラム(jung_ka_eun) - 12月22日 17時31分

이거 실화냐
오늘 하루 다닌병원만해도 세군데..
내몸이 아파도 니가 울고 보채면 널 안아주고 달래주고..사실 엄마도 아팠는데..내몸뚱아리 아픈것보다 너 아픈것만 걱정되고..근데..엄마도 이제 너무 힘든가보다.
오늘은 괜히 서럽고 눈물이 왈칵 솟아지네..
다른엄마들은 다 즐겁게 튼튼하게 아가들 잘키우는거같은데..난 왜이렇게 약해빠졌나싶고..너한테 미안하기도하고 그러면서도 나도 우리엄마한테 아프다고 어리광부리고싶고..엄마가 해주는 밥먹고 뒹굴고싶고..오늘은 왜이렇게 서럽냐..
#나도엄마보고싶다
#엄마는강하다는말다뻥
#엄마도여자다
#아파서서러운날
#안아픈곳이어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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