カン・ヘヨンのインスタグラム(mangdoo_noona) - 2月11日 16時10分

#묘법연화사
두번째 방문_오늘은 친척동생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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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뿌듯해!!!!
몸이 부셔질거같은데 할때는 그냥 막 신나??
뒤에 비포랑 비교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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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고철들 사이에
자꾸 숨는 애기들때문에
다 부시고 들어올리고 바닥 메꾸고
고철들 치우구!!!!!!!
진짜!!!!! 신나서 방방 뛰었다
아직 멀었지만.. 사람 손으로 이정도가 어디야ㅠㅠㅠ 다들 최고!
처음에 갔다오고나서 제일 신경쓰인 부분인데
오늘 거의 서른분이 오셨고
여럿이서 머리 맞대고 해결하니
이렇게 뿌듯할수가..??
나랑 바닥 메꾸기 한 다여섯분들?
머리쓰고 몸쓰시느라
??????????
다들 고생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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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착하고 예쁜 아가들.
오늘 이모 삼촌들이 많이 와서 놀아주구 간식도 주구 엄청 좋았지?
따듯한 집안에서
사랑받아야하는 아가들인데
고철과 쓰레기들 사이에 살고 있어요
누군가에게 버려졌지만 그래도 사람이 좋아서 사람 옆에 졸졸 따라다녀요..
볼때마다 마음이 너무 아프지만
해줄수 있는게 청소뿐, 간식뿐이라서..
다음달에 또 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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