パク・キヨンのインスタグラム(noel_bella_kiana) - 7月10日 16時48分

필요한 사람. 인 것은 참 다행인 일.
하지만 어느 순간 필요한 사람인 걸 당연하게 여기고 정말 자기 필요할 때만 찾는다면 그건 문제다.
그런데 본인은 자신이 문제라는 걸 알까?
필요란 것은 그렇다.
나의 필요와 당신의 필요가 맞아야 한다.
어느날 문득, 필요할 때만 찾는 것 같다. 라는 기분이 들면 마음이 안좋다.
당신에게 내가 그동안 도움이 되었다면,
내가 도움이 필요해 도움을 요청했을 때,
당신이 내게 도움을 청할때 갈급함의 반만이라도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야 했다.
그렇지 않았을땐 그동안 당신의 필요에 의해 내가 이용당한 기분이 들어 매우 기분이 나빠지니까.

나는 아쉬운 소리 하는 걸 정말 싫어한다.
쉽게 부탁하지도 말을 꺼내지도 않는다.
그런데 내게 부탁만 하던 그 사람은 말만 늘어놓고 잊어버리더라.
#멍하니하늘을바라보니 #별별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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