パク・キヨンのインスタグラム(noel_bella_kiana) - 7月11日 01時00分
올 상반기 침체된 경기와 함께 마음도 침체되어 너무나도 여유로운 나머지,,,?
후배 유발이와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우리 심심한데 뭐 좀 해볼까,,,?!?
그래서 시작하게 된 커버 작업입니다.
뭐부터 뭘 어떻게 할까?! 또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남자 뮤지션들끼리는 이런 저런 일도 잘 만들고 쿵짝쿵짝 하는 것 같은데,?
여자 뮤지션들끼리 쿵짝 하는 건 많지 않은 것 같고?
엄마가 된 뮤지션들은 ‘육아’ 와 ‘살림’ 에 시간적 제약이 너무나 많기에???
끝나지 않는 삶의 연속성을 함께 즐기며 할 수 있는 게 무얼까...고민하였죠.? 그래서!
첫번째는!!
아주 가벼운 마음으로!!!
가현이가 좋아하는 노래?로!
포문을 열었습니다.?
반복적인 리듬이 즐거운 shape of you?
랩같은 가사를 숙지하는 게 쉽지만은 않았지만?
저희의 작업은 즐거웠어요.?
무엇보다,,
음악하면서 쉽게 만날 수 없는 마음맞는 동지를 만났고?
오전과 낮에 쿵짝 쿵짝 할 수 있었고?
아이들을 누군가에게 맡겨야 한다는 부담 없이?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었기 때문이죠.?
이렇게 저희의 도전은 계속됩니다.? 얼마나 의미를 두느냐,
얼마나 큰 정성을 들이느냐,
이런 저런 이유들보다 중요한 건?
두 모녀가 ‘함께’?
지나고 나면 소중한 추억이 될??
저희 두 모녀의 ‘시간’ 들이라 생각해요.??? 저희 두 모녀의 행복하고 행복할 시간들을
여러분께 선물해 드립니다.????????? 물론 아이들과 함께하는 게 쉽지는 않아요?
오래걸리고요??
돌발상황이 속출합니다.???
엄마가 되어 가장 좋은 점은
우리 안에 꽁꽁 숨겨왔던 ‘무한 인내심’ 의 발견입니다.???
긍정의 에너지가 샘솟고요?????
없던 체력도 생긴답니다.??? 유발이와 본이 모녀를 보면,
아가 가현이를 안고 업고 작업하던 저의 소싯적 모습이 떠오릅니다.??? 시간은 흐르고
아이는 자라고
엄마도 익숙해지지만,
그때 그 시절을 생각하면 왜그렇게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어요?♂️?♂️?♀️ 이 작은 움직임이
사랑하고 존경하는 후배
본이 엄마 유발이(강유현)의
일상속 소소한 즐거움이 되기를 바라며,,,
지금은 “맘마마 빠빠빠” 가 언어의 전부이나
곧 “엄마 이모 나 이 노래가 좋아요!”
하고 본이가 좋아하는 노래를 선곡하는 그날이 ‘눈 깜짝할 사이에 온다!’ 에 오만원 걸며??? 함께여서 행복하고 고맙습니다?❤️? ————— #박기영 #parkkiyoung #강유현 #유발이 #ubare #두모녀작업기 #좌충우돌작업기 #첫번째커버 #shapeofyou #관전포인트 #엄마노래따라부르는딸램 #엄마머리채잡는딸램 #딸램아가시절 #머리채숱하게잡힘 #박기영숏컷사연 #박기영의작업실 #유발이와함께 #고막힐링 #안구힐링? #등에지고 #아기띠매고 #노래하는엄마들 #마구마구 #응원해주세요? #워킹맘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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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