ユン・サンヒョンのインスタグラム(ailleursbibi) - 7月21日 08時47分


어젯밤 이야기
아직 태어나지 않은 셋째는
밤새 화장실 들락거리게 하느라
엄마 잠을 못 자게 하고
더위 많이 타는 둘째는 나는
잠자기 딱 좋은 온도라 생각했는데
더웠는지 새벽 네시에 일어나 누웠다가
거실로 나갔다가 찡얼댔다가
물 달랬다가 한참을 보채더니
겨우 잠이 들었고
예민한 첫째는 둘째 잠들 무렵
새벽 6시에 잠이 깨
엄마 아빠를 다 일어나라고 보채더니
낮잠 자듯 지금 잠이 들었다
왜.. 지금.. .

더위가 모두를 잠들지 못하게 하는 밤.
어젯밤 잠들 기 전 내 얼굴을 양손으로
지긋이 감싸더니 ‘에효 우리 예쁜이’해서
엄마를 깔깔깔 웃게 만들었던 나겸이
때문에 견딘다.
요즘 빙글빙글 돌기에 맛들여 취객처럼
숟가락 하나 들고 비틀거리며
주저 앉았다 일어섰다를 반복하는
우리 둘째 때문에 견딘다
더운날 애들이랑 숨바꼭질에 잡기놀이
땀이 뻘뻘 나도록 아이들이랑 노는데
애들이 신난건지 아빠가 신난건지
아빠 신난 소리가 더 커서 웃음이 피식피식
나오게 하는 남편때문에 견딘다.. 이 여름.

#육아일기
#잠못드는여름밤
#곧다섯식구이야기
#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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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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