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lMeのインスタグラム(gilmebaby) - 11月23日 19時14分

헤레즈 데 라 프론테라에 있는 #곤잘레즈바이야스 .
#sherry 셰리주 를 만드는 곳중 1등의 명성을 날리는 와이너리라고 한다.
우린 시음&타파스 투어를 원했는데 우리가 간 시간대가 젤 가까운 입장이 말과 탱고 공연이 포함된 시음이었다. (가실분들은 시간체크를 미리하는게 좋을듯..)
말과 탱고의 콜라보는 놀랍기도 했지만 숙련되고도 겁에 질려보이는 말의 눈빛을 보고있자니 그저 즐길수만은 없이 안타까움에 가슴이 아팠음.
공연이 끝나고 불쌍하고 가련한 말들을 뒤로한 채
귀여운 빨간 기차를 타고 가이드를 따라나섰다.
가이드설명과 함께 발효중인 향 좋은 여러 종류의 오크통들을 옮겨다니며 설명을 들었다.
셰리는 숙성된 와인과 브랜디를 블랜딩해서 와인을 도수를 높이는 강화와인이라고 하였다....네...
우린 계속 술은 언제먹냐고 물어봤다.가이드언니님 미안해요.암베릐thㅓㄹ쓰틔.
설명 중 숙성이 잘 되면 생쥐가 잘 먹는다고 하더이다. 숙성체크를 위해 생쥐에게 바치는 와인글래스와 미니 사다리가 정말 쇼킹커여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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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are 달다. 달고 맛좋은 #쉐리주. 하지만 그저 달콤하지만은 않고 부드럽지만 진한 바디감이 있어 특유의 풍미가 강하다.
달다고 쭉쭉목구녕을 열고 먹다간 꽤나 높은 18도 도수에 바로 취기가 올라 세비야 시내까지 무릎으로 기어갈 것만 같았던 마성의 주.
맛이 좋아 잔뜩 사왔던 #쏠라레 는 바르셀로나와 파리에서 다 쫑낸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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