ユン・サンヒョンさんのインスタグラム写真 - (ユン・サンヒョンInstagram)「나겸이 유치원 학부모 참여수업. 친구들과 줄 맞춰서서 노래하고 엄마아빠없이 곧잘 했을 많은 것들을 내 눈앞에서 보니 어찌나 눈물이 나던지 참다 참다 목이 뻐근해질 정도였다. 아이가 셋이지만 나겸이를 키우는건 항상 뭐든 처음이다. 엄마의 서투름을 경험하는것도 늘 나겸이의 몫이다. 그래서일까 나겸이를 대함에 꼭 들어 있는 감정은 첫째였던 나의 어린시절과 부족하고 서투른 ‘나’이다 잠이 들기전 나겸이에게 나겸이는 엄마가 어떤 말을 해줄때 가장 좋아? 물었더니 엄마가 행복해~ 라고 할때란다. 그래서,엄마는 나겸이가 행복할때 가장 행복한데? 하며 행복해를 주고받다 나겸이는 잠이 들었다 그리고 나온이는 안하던 잠투정을 하며 울다 울지마 사랑해.. 하며 자기가 자기에게 사랑한다고 말하고 잠이 들었다 아이들을 재울때 나누는 이야기들을 엮어서 매일매일 일기를 쓰고 싶다. 내겐 최고의 힐링시간. #너무졸린데내일되면잊어버릴까봐 #나겸이의우리가족그림에 #사람이너무많아서당황 #엄마가눕혀놓았다는막둥이가포인트 #너무잘했어 #엄마는나겸이가자랑스럽다」5月23日 23時35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