イ・チョンアさんのインスタグラム写真 - (イ・チョンアInstagram)「처음부터 가장자리가 들린 가격표였다 월터 미티의 포스터 위로 낡은 가격 택과 데이빗 보위의 이름이 적힌 민트색 스티커가 붙어있었는데 비닐을 뜯으면 보위의 이름이 사라지는게 아까워서 + 저 색 들이 어우러진게 예뻐서 처음엔 뜯지 않고 두었던 것 같다 그 뒤로는 한해 한해 더 멋이 나서 그냥 두었다 책장위에서 먼지도 타고 팽팽하던 포장 비닐은 점점 낡아져서 쭈글쭈글한 결이 생겼다 이제는 비닐이 말라서 작은 바스락 소리도 난다 .. .. ㅎ 적다보니 오늘도 못 뜯겠네...💀 ⠀⠀⠀⠀⠀⠀⠀ #WalterMitty #OST」9月28日 11時58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