アン・ソニョンさんのインスタグラム写真 - (アン・ソニョンInstagram)「오늘 늦은 퇴근. 많은 생각. 설왕설래. 꼬인마음들. 지치는 관계들. . . . 그 안에서 또 진흙속 연꽃마냥 맑게 피어나는, 오늘 무대위에서 더 빛이 나는 소정이의 노래를 듣다가... . . . 나도 모르게 뜨거운 눈물이 났는데, 양옆에서 나보다 더 질질 울고 있는 애들이 내 직원인게 몹시 뿌듯했던 뭐 그 순간의 짜릿한 정전기 같은 느낌이 있어서 좋았다. . . . 오늘 군말없이 당연히 아침부터 밤이 늦도록 #이소정 방송녹화에 #일일매니저 봉사한, 울 #용매니저 도 고맙고, 퇴근길에 자진해서 밥도 굶고 따라나서 소정이 공연에 누구보다 뜨겁게 호응한 울 #바로스 직원들도 감사하고, 밤10시가 다되어서야 끝난 일정에 맛난 야식집 추천해준 지인도, 당연히 직원들 밥먹이고 오라고 홀로 치킨으로 저녁때운 나의 식구도, 오늘 무대에서 반짝반짝 빛난던 소정이에게 딱 어울리는 드레스를 구해다준 #신스타 오빠도, 며칠 무대의상 소품 구하고,오늘 현장스케쥴 챙긴답시고 혼자 몇달만에 운전하느라 밥 못먹고 좀 헤매였던 나도, 이래저래 각자 위치에서 뜨겁게 한사람을 위해 최선을 다해 도왔다는것이 뭉클해지는 밤이었다. . . . . . 그래서 오늘 밤은 #황금마차 #짜장밥 을 아무런 죄책감 없이 실컷 맛나게 먹어주었다나 뭐래나🖤 . . . . #찾아보면감사할일투성이 #오늘도참잘살았다 #굿나잇🌙」11月26日 1時44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