ユン・サンヒョンさんのインスタグラム写真 - (ユン・サンヒョンInstagram)「결혼 하기 전 하룻밤 조카들을 집에 재운적이 있다. 3살 조카가 내 등을 살짝 안으며 이모한테 좋은 냄새가 나~ 했다. 그걸 사촌 언니한테 얘기했더니 엄마는 맨날 세수하고 로션도 제대로 안바르니 좋은 냄새도 안나나 보다 하길래 언니.. 아이 키우느라 아무리 바빠도 바르는건 다 발라. 그때 언니는 아이들 씻기고 손에 남은 베이비 로션 얼굴에 치덕치덕 바르는것도 귀찮다 했다 그런데 아이를 낳고 지내보니 언니의 말이 무슨 말인지 알것 같았다. 아이들 발라주고 손에 남은 로션을 얼굴에 바르는것도 겨우 하는 ,그나마 아이들거라 순하고 성분이 좋아 하며 위안하는 나는 기초제품 바르고 두드릴 겨를이 없는 사람이었다. 한때 화장품 고르기를 고민하는 친구들이 나한테 항상 물어보던 때도 있었다. 화장품에 관심도 많았고 여행을 갈때도 샘플이 웬말 나는 화장대에 있는 화장품을 다 쓸어 넣어 다니는 사람이었다. 내가 바르는것중 하나라도 없으면 큰일 나는 줄 아는 사람. 덜어서 쓰거나 작은 걸 가지고 가면 효과가 떨어지는것처럼 느끼는 수분 부족형 복합성 피부. 건조해서 견딜수 없는데 그냥 내버려두기로 했다. 그땐 내 몸의 오류는 그냥 모른척 하고 싶었다. 그러던 어느날 뮤스템을 알게 됐고 스킨 없이 로션 크림 만으로 괜찮을까 싶었던 이 구성이 지금 5년째 내 피부를 지키고 있다. 몇 가지 내가 뮤스템을 오랫동안 쓰고 있는 이유를 적어보면. 아이크림 수분크림 같은건 안바른지 오래됐고,가장 중요한 1번!! 1. 이 두가지 만으로 나는 건조하지 않다. 2. 바르고 난 뒤 상당한 시간 촉촉함이 오래 지속된다 3. 자극 없이 순한데다 덧발라주면 건조할때 더 좋다 4. 무향이다 5. 로션은 펌핑 용기 크림은 튜브형으로 위생적이고 편리하다. 그리고 뒤에 나온 클렌저는 더..좋다는 말밖엔. 약산성으로 머리카락 말곤 다 쓸수 있고 세정제로 가능하다. 나는 특히 클렌저에 많이 예민한 편인데 약산성인데 비해 거품도 많이 나고 씻고 난 뒤에 얼굴이 환해지는 느낌은 그냥 기분 탓일까 이미 입소문도 많이 나 있고 마켓컬리 엠디님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으며 이미 좋은 후기 넘쳐나는 제품인 뮤스템이라 내가 이런 추천 글을 쓰는게 별 도움은 안되겠지만 기초제품 고르는게 힘들어 어떤 제품을 써 볼까 고민이신 분들에게 알려 드리고 싶었다. 그리고 내가 뮤스템을 더 좋아하게 된건 만든 사람 때문이다.요 사람 @mellow_muse_ 우연히 블로그를 통해 알게 된 이 사람은 한개 천원짜리 빨래비누부터 만원 원피스 8천원 잠옷 같은 걸 추천해주고 써보라 하는데 정말 그 글을 보면 사고 싶게 만들고 실제 써 보면 더 좋다. 그리고 글을 보면 안다. 이 사람이 어떤 마음으로 물건을 팔고 있는지. 좋은 제품이 많이 알려져서 더더 많은 사랑 받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긴긴 글을 썼다. #뮤스템 #강추기초제품」7月26日 0時06分